다이소 타이머 무소음 만들기(피부미용실기준비)

다이소 타이머 가격, 무소음으로 만들기

 



요즘 피부미용 학원 다니고 있는데,
재료비를 냈으나 그 외에 추가로 구매할 게 많아서
돈이 많이 드는 자격증인거 같다.

하지만, 피부미용사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이니까
따 놓으면 나중에 필요가 있겠지 하면서 다니는 중이다.
 
피부미용사 실기 시험을 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 중 하나인 '타이머'이다.


피부미용 학원보다 사실 유튜브 선생님이
더 잘 가르쳐준다.ㅋㅋㅋ


하지만, 학원에는 마네킹이 있기 때문에
연습하기가 좋다.


유튜브를 보면 항상 타이머가 있고,
피부미용 학원에 다른 수강생들도 타이머가 있길래
학원쌤한테 혹시 타이머 필요하냐고 물어보니,
필요하다고 하길래 다이소 가서 샀다.


근데 쌤이 무소음 타이머가 필요하다고 말을 안해서..ㅋ
난 당연히 타이머 피부미용실기 치고 나서 필요없으니
제일 싼 다이소 타이머 샀는데
소리가 난다..ㅋㅋ

사고 나니 무소음타이머 있어야하며,
소리나며 감점이라고 한다.
하하..

학원만 믿고 제대로 안 찾아본 내 잘못도 있다.


 

 


다이소 타이머 제일 싼 가격

3,000원 주고 샀는데
(건전지 미포함, AAA 건전지도 따로 삼)
 
 

 


조용한 학원에서 타이머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뒤에 소리 나는 부분에 테이프로 붙였다.

그러니 소리가 덜 나긴 했는데
인터넷에 무소음 타이머 검색하니 보통 무소음 타이머 가격대는 9천원대? 그 정도가 평균인 거 같았다.

그러면서 다이소 타이머 무소음 만들기?
방법이 있어서 보았다.

안에 전선을 끊으면 된다던데 도전을 해보았다.


다이소 무소음 타이머 만들기
내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타이머마다 전선 색깔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나 같이 실기준비로
타이머 소리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만약 나랑 똑같은 타이머이면
내 글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서 올려본다.
(타이머 마다, 전선색깔이 다름)
 
 

 
 
건전지를 빼고 나사를 푼다.


 

 


집에 드라이버가 안 보이길래 
또 검색..!

드라이버 없을 때 나사푸는 방법ㅋㅋ검색하니
가위로 돌리면 된다길래

집에 있는 다이소 눈썹가위로 돌렸더니
나사 사이즈가 딱 맞다.


 

 


나사 풀면서 현타옴.. 똥손이라서 그런지,
드라이버가 없어서 그런지 잘 안풀리는 나사가 있다.


나사가 총 6개나 있어서 힘들다.
그냥 무소음 타이머 살 거 그랬나..

심지어 힘을 많이 줘서 눈썹 가위 휘여짐.


 

 


빨간선, 검은선 이렇게 두개의 선이 있는데
타이머마다 전선색이 다르기 때문에
무소음 타이머 만드려면
같은 타이머 후기를 찾는게 좋다.


 

 


빨간선 끊으니 진짜 소리 안난다.
타이머는 피부미용실기 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증실기시험에서도
무소음 타이머가 사용되는거 같다.


다들 다이소 타이머를 샀는데 소리가 나서 당황하면
이렇게 전선을 끊어 무소음 타이머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