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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도움을 주는 각종꿀팁/가성비좋은 자격증

머리나쁜 30대 피부필기시험 원패스 공부후기(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국가자격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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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쁜 30대 여자의
국가자격증 피부필기시험 원패스 후기입니다. 


공부안한지 10년도 넘었는데?

미래를 위해 기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기술 중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배우고 있는 피부미용 입니다.


참고로.. 피부미용 국가 지원받아도
소모품 재료비 엄청 들어요.


손재주가 없으면 없을수록
연습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재료비가 더 들죠.


피부미용 자격증 따고 제대로 돈 값
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재료비 냈는데 소모품으로 추가 재료비가 드니까
괜히 피부미용학원 다니고 있는가..
약간 후회중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피부미용자격증이 있으려면
일단 필기부터 합격하고
실기 합격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피부필기 공부를 하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뭐? 일주일만에 피부필기 합격한다고?
뭐? 삼일만에 합격?



사실 피부미용 쉽게 봤다.
사실 개나소나??
(죄송합니다. 저도 개나 소나 입니다)

한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시험 어렵겠나 했는데


막상 피부필기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니까 어려웠다.


단기간만에 피부필기 원패스한 사람은
진짜 운이 좋거나
 머리가 좋아서 한번만 읽어도
다 외우고 이해를 하거나


일주일의 경우 24시간 잠 자는거 빼고
하루종일 공부한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기본으로는 한달 공부하는게 안정적인거 같다.
 
 

 
 
2023년 피부미용사 상시 기능사 27회 피부미용사 필기 
60점 이상만 되면 되기 때문에
75점으로 원패스 합격했다.


일단 나 같은 경우는
공부 안한지도 10년이 넘었고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고
공부를 잘했던것도 아니고
처음에 책상에 앉는거 조차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누워서 유튜브를 봤다.ㅋㅋ
맨날 집에서 누워서 유튜브를 보긴 하는데,
영양가 없는? 유튜브 볼 바에
피부미용필기 유튜브를 보자
싶어서 유튜브를 봤다.


피부미용 유튜뷰는
그냥 유튜브에 피부미용필기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유튜브로 피부미용 필기 내용을 이해한다음..
피부미용학원에서 받은 피부필기 책을 봤다.


 

 


피부필기 원패스 후기 보면 
유튜브로만 공부했다. 책은 필요없다 라고 하던데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려면 책이 필요하긴 하는데 
문제는 내가 피부필기 시험 쳤을때에는
시험이 책에서 거의 안나온거 같다..

그래도
기분파 피부미용사 필기 책 없는것보다 낫다.


피부에 대해 이해도가 없다면,
책을 읽고 이해하기가 좋다.


유튜브로 강의가 있긴 하지만 책을 보는게 편하다.


 

 



피부필기 공부의 경우 문제를
많이 푸는게 좋다고 해서
책에 바로 체크하는게 아니라


노트에 내가 틀리거나
애매한 문제 페이지와 문제번호를 적어두고,
시험 치기 전 다시 한번 문제를 풀어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틀리는 문제는
다시 체크


피부필기 문제를 많이 풀면 좋다.
문제은행식이다 해서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다.


처음에 2008년 2009년 2010년기출을 푸는데 쉬웠다.
총 60문제에 36개 맞아야지 60점으로 통과인데
10개 정도 틀리니까 자신만만 했던거 같다.


하지만, 10년도 훌쩍 넘은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통과했다고 해서
실제 2023년 시험도 통과할까?


이번에 느낀게 누구나 다 따는?
시험일수록 점점 필기 난이도가 올라가는거 같다.


그래서 계속
권쌤 최신 기출문제 모의고사 다 풀고~
스터디 윤 기출문제 다 풀고~


확실히 느낀게 옛날 기출보다
최근기출문제는 어려웠다.


처음에 공부는 하루에 1~2시간만 했는데,
피부필기 원패스 후기보니까
다들 하루에 4,5시간 이상은 공부해야한다고 하였다.

말이 4,5시간이지
진짜 4~5시간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고 힘들었다.


다들 직장인, 애기엄마 인데 원패스 하는거보고
난 백수이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피부필기 떨어지면 진짜 멍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상에 앉는 버릇,
책보고 집중안되면
유튜브로 피부필기 동영상보기
이렇게 반복하면서

3주정도 하루에 4~5시간 공부하고
백수지만 약속이 있어 바쁘면
하루에 1시간이라도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시험치기 4일전부터는 더 오래했고
시험 하루 전날에는 달달 공부했지만, 
시험 하루전날에 공부한 건 안나왔다.ㅋㅋ
그리고 자격증 필기이기 때문에
100점 맞을 필요없다 60점만 맞으면 된다고 해서
60점 맞을 생각으로 공부하면 절대 안된다.
58점으로 떨어지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피부필기 공부하는 방법


피부미용사 필기는 총 6개 단락으로 나뉘며

예상 출제비율


제1강 _ 피부미용학  
11개 (18%)


제2강 _ 피부학
7개 (11%)


제3강 _  해부생리학
7개 (11%)


제4강 _ 화장품학
7개 (11%)


제5강 _ 피부미용기기학
7개 (11%)


제6강 _ 공중위생관리학
21개 (35%)
 

피부필기후기 보니까
제1강, 제6강 문제 출제 유형이 가장 많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라고 하는데
진짜 깊숙이 공부를 해야한다.
대충 하는게 아니라, 깊게 이해해야하는거 같다.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해야지
문제를 이해하여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냥 문제 답 외운다고 해서 합격하는 시대가 아니다.
그리고 기출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하면 한번 틀리는건
계속 틀린다.


그 이유는 내가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였기 때문이니,
계속 틀리는건 꼭 기억하고 이해하기

휴.. 학생때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았음
좋은대학교 갔을텐데

 
피부필기공부 방법은 암기보다는
이해를 해야지 문제 푸는데 쉬웠던 거 같다.

그리고 피부필기시험에서
감염병 문제 딱 한개 나옴.ㅋㅋ

외운다고 며칠이 걸렸는데
그런데 그 감염병도 앞글자만 외웠고

시험칠 때 한 문제지만,
똑같은 앞 글자가 나와
제2감염병을 찾으라고 하는데 헤깔렸다.


모의고사 칠 때마다 전류는 나오던데
시험칠 때에도 역시나 전류문제는 나왔다.
얇게 말고 깊게 알아야지 풀 수 있는 전류문제
 

그리고 유튜브, 책에 없던 내용도 나와서 멘붕이였다.
빈혈의 종류를 찾으라니
이건 책이나 유튜브에서도 못본거 같은데


유튜브 모의고사, 최근 기출문제 시험쳤을 때
10개 이하로 틀려서 자신만만했는데
막상 시험치러 가니까 모르는 문제가 많았고
모의고사보다 못 쳤다.
 


내가 생각하는 피부필기 원패스 공부하는 방법

피부필기 전체 내용 한번 이해하기
문제 풀이를 통하여 틀리는건 오답노트
한번에 합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기

보통 피부필기가 상시 시험이기 때문에
오늘 치고 떨어지면 내일 치면 되지 생각을 하는데
필기시험 접수비 아까워요..
 
 

 
 
저는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에서 경남국가자격시험을 쳤습니다.

위치는 창원 두대동
교육단지 쪽
폴리텍 대학,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근처에 있어요.


 

 


국가자격시험 10년 전전에 쳐서 기억도 잘 안나고
보통 한시간 전 미리 도착한다길래
1시간 30분전에 도착했다.


경남국가자격시험장 입구에는
자신이 시험치는 시간대에 들어갈 수 있고
미리 못 들어간다.


시험감독관이 앞에서 지키고 있고
시험시간을 묻더니 맞은편 수험자 대기실?에 있으면
감독관이 시간 다되면 이야기하러 가니까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창원 수험자 대기실은 공부하는 분위기 아님..

하품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목소리로 전화하는 사람도 있고..

전화하는 사람 들어보니
부산 국가자격시험장이랑 다르다고
대기실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거 들음


아무튼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일찍가서 공부할 필요는 없는 듯..

그냥 30분 전에만 도착하면 되는 거 같다.
 
2시 30분 시험이였는데
감독관이 2시 20분쯤? 2시 30분 시험치는 사람
들어오세요 라고 대기실에 와서 이야기를 한다.


안내를 받아 들어가고
시험장 밖에 자기 이름이 적힌 자리를 보고
찾으면 되는데
시험 안 친지 너무 오래되어서 두리번 거리니까
시험 감독관님이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었다.


하하..


기능사 시험이기 때문에 피부미용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사 치는 사람들이 있고
컨닝을 방지하기 위해? 내 주변에는
피부미용사 치는 사람 없고
다 섞여 자리 지정을 하는 거 같다.


감독관이 신분증이랑 본인 얼굴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시험은 2시 50분? 그때부터 시작했다.
 

항상 시험칠 때 생각하는거지만
난 시험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빨리 나간다고 조급하게 끝내지말자


1시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꼼꼼하게 한 문제 다시보고 다시보고 다시보기


문제를 다시 읽으면 틀린거였는데 맞는거
선택한 경우도 있고
다시 읽어보면
내가 왜 이걸 선택했지 하는것도 있으니
꼼꼼하게 시험 문제를 풀어보자
 
나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빠르게 정답 체크하고
모르는 건 그냥 넘겼다.
단기암기한거 까먹을까봐..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꼼꼼하게 문제를 읽어보고
체크했다.
 
피부미용사 필기시험 경우 컴퓨터로
시험을 치기 때문에 준비물은 신분증


시험 답안지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시험 결과가 나온다.
사실 시험치러 가기 전에 자신이 있어서
80점 이상 나오는거 아냐? 했는데

시험 치니까 문제가 너무 꼬여있고
내용 하나하나가 깊어 어려웠다.
그래서 36개 맞아야지 시험 합격이니까.. 확실히 아는게 36개 이상인지도 ㅋㅋ확인해봤다.
 
문제를 많이 풀어라 하는데
내 생각은 기본개념을 익힌 후, 문제를 풀어야지 실제 시험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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