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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도움을 주는 각종꿀팁/가성비좋은 생활꿀팁

창원코로나 확진 후 비대면 무료 약처방 코로나19전화상담 병의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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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 코로라니!!

어디서 걸린지는 모르겠고..ㅠㅠ

 

요즘은 역학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어디서 걸렸는 지 잘 모르겠다.

 

오미크론의 대표증상

인후통

 

침을 삼키면 목이 아플 정도로 아팠으며, 처음엔 목 통증만 있었다.

그리고 삼일 후, 기침이 시작되었으며 목이 쉬었다.

 

감기증상이랑 비슷해서 내가 감기인가? 코로나인가? 알기가 힘들며 자가키트 여러번 해야지만 알 수 있다.

나 또한 목이 아파서 자가키트를 여러번 했지만 잠복기였나.. 계속 음성이 나오다가 양성이 떴다!!

 

나는 빨리 확진을 받고 싶어

빨리 검사결과가 나오는 병원을 찾아갔는데 확진날은 검사한 날부터 정해지기 때문에 내가 확실히 코로나증상이 있고 양성같다 라고 생각하면 굳이 빨리 결과가 나오는 곳에 갈 필요는 없다.

 

단, 내가 금요일에 코로나확진을 받았다

그러면 무료로 처방받는 약은 곧 바로 구하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요즘 코로나확진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코로나확진판정을 받더라도 보건소에서는 연락이 늦게온다.

 

찾아보니 '닥터나우'라는 앱을 이용하여 코로나확진자 무료 약 처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너무 많이 터지는 이 상황!! 그 앱에서 신청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그냥.... 국민비서에서 카톡오면 카톡에 따라 우리동네 코로나 비대면진료 가능 병원명단 찾아서 전화해서 비대면 진료 받는게 더 빠른 거 같다..

 

 

국민비서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택치료자 유의사항 안내 카톡이 온다.

 

이렇게 코로나확진자에게 비대면무료약처방이 가능한데, 나 같은 경우에는 금요일에 코로나검사를 하였고 오후 5시쯤 코로나확진 판정 연락을 받았다.

 

그 이후 주말이라서 그런지, 월요일에 국민비서로부터 비대면 약 처방안내 연락이 왔다.

금, 토, 일,.. 아팠다..

즉, 4일 째 되는 날에 약 처방이 가능하다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요일에 코로나확진을 받았더라면 무료로 약 처방받는것보다 그냥 내 돈주고.. 약국가서 증상 말하고 약 처방받아도 괜찮다.

 

월요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들어가 우리집 근처에 있는 코로나확진자 비대면진료를 받으려고 하였으나 병원은 전화를 안받고... 겨우 통화 연결된 병원에서는 근처 약국에 약이 소진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다시 병원에 전화를 하였고,

코로나확진자 비대면 진료의 경우 순차적으로 병원에서 다시 연락을 준다고 개인정보를 물어본다.

 

화요일 오전에 11시 병원에 전화를 하였지만, 화요일 오후 3시쯤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전화로 의사선생님이랑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근처 약국에 약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한다.

당연히 격리중이니까 근처에 약은 동거인이 가지러 가야한다.

 

 

 

 

약국에 가서 코로나확진자 약 찾으러 왔다고 이야기를 하면 약국에서는 명단확인 후, 약을 준다.

3일치 약을 주는데 약 가격이 21,510..원ㅋㅋㅋ 

하지만 나라에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부담금은 0원, 무료이다.

 

 

 

베아크라정375mg, 지콜연질캡슐, 엘펙탄캡슐, 락소펜엠정, 아세트엠8시간이알, 타가틴정

 

 

 

 

나는 코로나증상이

목이 제일 아팠다.

목소리가 쉬었고 가래가 나오며 기침이 나온다. 미열이 있다고 하니까 저렇게 약을 처방받았다.

 

베아크라 375mg 살균성항생제, 코대원에스시럽, 5가지 종류의 알약을 처방받았다.

 

 

요즘은 코로나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나라에서 관리가 힘들다고 한다.

코로나 걸렸다고 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것도 잘 없고..

굳이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 아니더라도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니 감기약 먹어도 코로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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